가장 유명하고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 상식은 어떤 걸까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사실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실천이 어려운 항목이기도 합니다. 바로 '물을 충분히 마신다'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몸에서 수분이 1% 정도만 부족해도 갈증이 유발되죠, 물이 부족하니 수분 공급을 해달라는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신호를 무시하고 체내 수분이 점점 더 부족해지게 되면 바로 우리 생명과도 직결되는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수분이 우리 몸에서 3% 정도가 부족하게 되면 혈류량이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5%가 부족하게 되면 집중력이 저하됩니다. 이게 심하게 되면 환각 증상이 유발되고 수분이 몸에서 8%가 부족하게 되면 호흡곤란과 어지럼증이 유발됩니다. 15%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신부전증으로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