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40)과 손예진(40)이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내 애스톤 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올렸습니다.
현빈과 손예진 소속사는 "손예진 배우와 현빈 배우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본식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이해 부탁드린다"며 "두 사람의 웨딩사진을 통해 소식을 전해드린다" 고 말했습니다.
비공개로 치러진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는 하객들의 청첩장과 명단을 철저히 확인한 후 입장시켰습니다.
이날 결혼식에서 축사는 현빈의 17년 지기 절친인 배우 장동건(50)이, 사회는 방송인 박경림이, 축가는 가수 거미와 김범수, 폴킴이 부른 것으로 전해지며 그 등장인물 만으로도 화려한 결혼식을 연상케 했습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2018)에서 처음 함께한 이후 2020년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나란히 주연배우로 출연하며 무려 4번째 열애설만에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의 신혼집으로는 현빈이 지난해 1월 매입한 경기도 구리의 아천동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가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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