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룐카는 러시아 국민 브랜드죠 (●'◡'●)
알룐카는 초콜릿으로도 아~주 유명합니다. 러시아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알룐카 초콜릿이나 과자를 꼭 사 오신다고 해요. 그만큼 러시아를 대표할 만큼 유명한 브랜드라 말할 수 있죠.
알룐카 초콜릿 같은 경우에는 블라디보스톡에 가면 무조건 사 와야 하는 쇼핑리스트 중 TOP 5 안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저렴하고 종류도 다양하며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아서 인기가 좋다고 해요.
러시아 여행을 꼭 한번 가보고 싶은데 가게 된다면 저도 꼭 사 올 예정입니다^^ 요즘엔 국내 백화점이나 오프라인에서도 구매 가능하지만 여행을 가서 직접 사 오는 기분은 또 다를 테니까요~
유명한 알룐카, 저는 초콜릿이 아닌 비스킷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알룐카 비스킷
- 190g / (100g당) 밀크 딸기 452kcal, 밀크 시리얼 457kcal, 헤이즐넛 피넛 452kcal
- 1,800원
비스킷 비닐 포장지는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며 안에는 과자가 빽빽하게 꽉! 차있습니다. 절대 과대포장이라 할 수 없는 알찬 포장이에요. 먹다가 남은 비스킷은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름은 비스킷인데 부드~러운 질감과 약~간의 퍽퍽함 그 사이를 교묘~하게 비집고 들어간 느낌의 비스킷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입안에 넣으면 스르륵 녹아요. 부드러운 우유를 머금은 비스킷 같은? 담백하고 고소한데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고 표현하면 좋을 것 같아요.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식감은 버터 비스킷처럼 퍽퍽한 매력이 있기는 한데 뭔가 건강한 분유 맛, 우유 맛에 가까운 느낌의 맛..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재료의 맛을 살린 듯 담백하면서도 고열량 음식이 많은 실질적인 러시아의 음식 맛과 닮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ㅡ^
사진에는 없는데 밀크 비스킷은 분유 맛이 강하게 나는 진한 우유 향이 있고 밀가루 맛과 탈지 분말 맛이 주로 많이 나는 느낌이어서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것 같아요.
차 마시는 문화가 강한 나라다 보니 우유나 차에 곁들일 비스킷으로 딱인 듯합니다. 처음 겉모습으로만 봤을 땐 음.. 했는데.. 이상하게 한 개를 먹으면 저도 모르게 자꾸자꾸 손이 가서 한~참을 커피랑 곁들여서 먹었습니다.
이상 알룐카 비스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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