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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기 쉬운 만성염증 없애는 습관과 예방법

셜록_o 2021. 4. 10. 15:02

얼마 전 포스팅에 염증 제거에 효과적인 노니 를 포스팅했는데요. 

 

2021.04.01 - [오 셜록_Check] - 노니 효능 주스 원액 분말가루 먹는 방법 노니 부작용 노니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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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드리 셜록, 오셜록 입니다. 동의보감에 '하늘을 찌를 정도의 효능이 있다' 라고 해서 '파극천' 이라고 불리는 본초가 있습니다. 그것의 열매가 바로 노니 입니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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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속에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조용히 그리고 끊임없이 생기는 만성 염증이라는 게 있습니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참 막막하죠. 하지만 해답은 의외로 우리 생활의 습관 속에 있습니다. 만성염증이 생기는 과정을 보면 이해하시기 쉬울 겁니다.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몸에는 미세먼지, 바이러스, 세균 등 독성물질이 체내로 유입이 되면 면역세포가 독성물질과 싸우게 되죠. 그런 과정에서 싸우다 죽은 면역세포와 바이러스 찌꺼기들이 염증을 만들어 냅니다.

 

이 염증들이 혈관을 떠돌면서 각종 질병을 유발합니다.

염증이 폐로 들어가게 되면 폐렴, 염증이 장으로 들어가면 장염, 염증이 뇌로 들어가면 뇌졸중, 관절로 들어가면 퇴행성 관절염 등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위험한 암, 암이야말로 염증 덩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랜 시간에 걸쳐 생겨나는 만성염증을 없애는 생활습관, 정말 실천하기 쉬운 것들로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식습관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성염증을 없애는 데는 먹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모든 것이 다 그렇겠지만 먹는 게 곧 내 몸이니까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도, 염증을 줄여주는 영양소도 모두 음식으로 섭취되기 때문이죠. 

 

[만성염증을 없애는 습관]

 

1. 무농약, 유기농 식재료 위주로 소식

먹는 음식물을 통해 들어오는 독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무농약, 유기농 재료를 선택하고 인공첨가물이 없는지 깐깐하게 고르시는 게 중요합니다.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이라면 체질에 맞는 음식을 잘 가려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나 생선은 기름에 튀기거나 굽는 것보다 쪄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알코올은 활성산소를 만드는 주범이기도 하죠. 꼭 술을 드셔야 한다고 하면 물이나 야채를 많이 드시고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게 좋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드시되, 가장 중요한 것은 과식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과식을 하게 되면 더 많은 활성 산소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항상 위를 80%만 채우는 습관을 들이시는 게 참 어렵지만 중요합니다.

꼭 기억하길 바랍니다.

 

2. 충분한 물 섭취

물은 최고의 디톡스 방법입니다.

항상 몸속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해독의 기본이라는 걸 기억하셔야 합니다. 물은 세포 안의 노폐물과 독소를 소변과 대변, 땀과 함께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몸속에 물이 부족하게 되면 노폐물이나 여분의 수분이 축척이 돼서 혈액이 탁해집니다. 항상 수분을 유지해서 노폐물의 흐름을 원활해질 수 있도록 하루 2L 정도의 물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의 세포를 지켜내는 가장 쉽고도 확실한 건강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자연 그대로의 것을 섭취하기

덜 가공하고 덜 익힐수록 몸에 이로운 법입니다.

조리과정이 길수록 가공과정이 복잡할수록 저장기간이 길수록 산화가 더 많이 되기 때문입니다. 신선한 식재료를 그대로 드시거나 가급적 짧은 시간에 익혀서 드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곡물은 껍질을 덜 벗긴 통곡물을 드시기 바랍니다. 통곡물을 즐겨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체내 염증 수치가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통곡물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염증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다채로운 색깔의 식품 섭취

식탁을 화려하게 차려보세요.

채소와 과일의 색을 만드는 성분이죠,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염증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 딸기의 빨간색, 귤의 오렌지색, 호박의 노란색, 가지와 블루베리의 보라색, 잎줄기채소에는 녹색. 언뜻 떠올리기만 해도 정말 다양합니다. 이 각각의 색소는 모두 각자의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한 가지만 드시는 것보다 여러 가지 색깔을 섞어서 드시는 것이 건강에 더 유리합니다. 채소와 과일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C도 항산화 성분으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적어도 다섯 가지 이상의 채소 과일을 드시는 것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식습관과 더불어 일상생활의 습관도 말씀드릴게요.

 

5. 코로 제대로 호흡

숨만 제대로 쉬어도 만성염증 걱정하실 일 없습니다.

숨을 쉴 때 입으로 숨을 쉬는 분들이 많으세요. 코는 우리 몸의 공기 청정기입니다. 코로 들이 마신 공기가 비강을 통과하는 동안 세균과 바이러스 같은 유해물질이 걸러지게 되고 적정한 온도와 습기가 적당하게 잘 더해져서 폐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코로 숨을 쉬지 않고 입으로 공기를 들이마시면 어떤 필터도 없기 때문에 세균, 바이러스, 이물질에 감염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또한 목과 입술이 자주 마르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 따끔따끔하고 아프다면 '나는 입으로 호흡하는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코골이는 입으로 호흡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가장 큰 신호이니까 내가 코를 곤다 하시는 분들은 대책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6. 적절한 시간과 강도로 매일 운동

운동이 부족해도 활성산소가 만들어지지만 운동이 너무 지나쳐도 활성산소가 생성됩니다.

자신의 체력에 맞는 저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하시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체내 독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열심히 해야지 생각을 하고 서너 시간씩 하는 것도 의미가 없습니다. 하루 2시간을 넘지 않게 운동을 하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7 : 3 정도의 비율로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이것도 여유가 없다 하시는 분들은 잠깐이라도 산책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햇볕에 합성되는 비타민D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각종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외선에는 살균력과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7. 많이 웃으세요

'웃을 일이 많아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웃을 일이 많이 생기더라'

일소일소 일노일노(一笑一少一怒一老), 웃으면 젊어지고 화내면 늙는다. 이런 말이 있죠. 웃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불쾌한 감정이 만드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양이 줄고 세로토닌과 같은 몸에 유익한 호르몬의 양이 증가합니다. 실제로 분노, 우울,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많습니다. 스스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나만의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서' 많이 웃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알려드린 일곱 가지 습관은 돈들이지 않고 습관만 바꾸면 되는 일이죠.(●'◡'●)

만성염증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을 지켜주는 습관이기도 하니까 모두 일곱 가지 습관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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