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육포를 정말 정말 좋아해요.(●'◡'●) 단백질 덩어리인 육포는 술안주로도 최고이며 입 심심할 때 영양간식으로도 정말 딱 좋은 것 같아요. 저희 집은 육포를 너무 좋아해서 떨어지지 않게 항상 준비를 해놓는 편인데요, 솔직히 시중에 판매하는 육포는 소박한 양에 비해 정말 비싸죠.. 그리고 판매하는 시판 육포에는 이런저런 첨가물이 잔뜩 들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로 어느 순간 걱정이 되더라고요. 꾸준히 자주 먹는 간식이고 건강을 생각하게 되는 요즘, '내가 직접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레시피를 시작한 후로 시중에서 육포를 사 먹어본 적이 없네요. ヽ(✿゚▽゚) ノ 듬뿍듬뿍 만들어서 냉동실에 착착 넣어두고 그때그때 쏙쏙 빼먹으면 정말 마음이 든든하고 행복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