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에 '하늘을 찌를 정도의 효능이 있다' 라고 해서 '파극천' 이라고 불리는 본초가 있습니다. 그것의 열매가 바로 노니 입니다.(✿◕‿◕✿) 노니는 남태평양 일대에서 서식하는데 75송이 꽃에 단 하나의 열매가 열리는 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모양새는 울퉁불퉁한 감자모양인데 되게 못생겼어요, 냄새는 썩은 치즈 같은 냄새가 나서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 과일' 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남태평양 원주민들은 해열, 두통, 타박상에 사용했을 정도로 이 노니가 염증 완화와 독소 배출에 타고난 효능을 보이는 본초라는 거 꼭 기억하시길 바래요! 남태평양에 고대 문언에 보면 '좋은 자연치료제다' 라는 기록이 있구요. 두통 나무, 진통나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